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유키스 준이 가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남자 빨강팀의 신화 '퍼펙트맨'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빨강팀은 준, 하린, 찬, 라윤, 원준, 임준혁, 피케이, 이정하, 진오를 중심으로 신화 '퍼펙트맨' 무대를 꾸몄다.
이어 빨강팀은 파트 분배에 나섰고, 멤버들은 유키스 준의 노래 실력에 "래퍼 맞냐. 뭐 하는 애냐. 목소리가 정말 좋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준은 바쁜 스케줄로 연습에 뒤늦게 합류했지만 빠른 안무 습득력을 보였고, 에이스 찬은 "그냥 네가 센터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하는 "준이 형은 뭐든지 잘 한다"라고 말했고, 임준혁은 "내가 하루 종일 배운 거를 두 시간만에 따라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준은 빨강팀에서 현장 투표 224표를 받아 1등을 거머쥐었고, 준은 팀원들에 "스케줄 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 했는데 안 버려주고 끝까지 같이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