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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매드맨'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이 연장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한국시각) 프렐러 단장과의 연장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프렐러 단장은 2022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프런트 오피스의 수장으로 일한다.
프렐러 단장은 2014년 8월 샌디에이고 단장으로 부임, 2015시즌을 앞두고 맷 켐프, 윌 마이어스, 저스틴 업튼, 제임스 쉴즈, 크레이그 킴브럴 등 대형 선수들을 줄줄이 영입해 '매드맨'이란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 2015년 74승 88패로 내셔널리그 지구 4위에 머물렀던 샌디에이고는 지난 해 68승 94패로 지구 최하위에 그쳤다. 올해도 71승 91패로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의 홈 구장 펫코파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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