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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사고가 난 우주정거장에서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시킨 가장 위대했던 우주 실화를 담은 영화 ‘스테이션7’이대규모 극장시사뿐만 아니라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이색 시사회 진행 후 색다른 이야기로 실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제50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영화 ‘스테이션7’은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올해 역대 2위의 박스오피스 오프닝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천만 관객이 감동받았던 ‘인터스텔라’의 경이로운 도킹과 ‘히든 피겨스’의 NASA 팀이 경계했던 미션의 내용을 담아 관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는 평이다.
해외언론은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을 스크린으로 확장시켜 관객들이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한다”(The Verge)라며 실화 영화가 가진 힘에 대해 격찬했다.
관람객들도 "우주비행사가 된 기분! 2시간이 뚝딱 갔다!"_@nnyu*****,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압도적인 스펙터클 우주영화"_@taeh****, "잘 만든 영화! 러시아 영화에 편견을 가졌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_@nuri****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테이션7’은 냉전시대,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던 고장난 우주정거장 살류트 7호에 최초로 도킹하는 역사적인 미션의 내용을 담은 이야기다.
1985년 살류트 7호 궤도 이탈 사건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 당시, 제어할 수 없는 우주선에 도킹을 성공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국은 물론 해외언론들은 살류트 7호가 궤도를 이탈하고 제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에 떨어질 경우 많은 인명 피해가 될 재난임을 경?甸떪?
‘스테이션7’은 이 실화를 바탕으로 불가능에 도전한 두 우주 비행사 블라디미르와 빅토르의 드라마와 우주적 체험을 실현시키는 압도적인 장면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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