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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박현우 PD가 모델 한현민의 영어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나의 영어사춘기' 제작발표회에는 박현우 PD와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 등이 참석했다.
한현민은 "영어를 어떻게 배울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좋은 멤버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영어사춘기' 정말 흥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우 PD는 "다들 영어를 하고 싶어해서, 한현민 군은 인스타그램을 보고 직접 연락을 보내서 섭외를 했다.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해서 만났는데, 영어를 너무 못하더라. 그래서 섭외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16세 한현민은 국내 혼혈모델 1호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17년 영향력 있는 10대 3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나의 영어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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