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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母 "'사랑의 파킹맨' 노래 좋아…'열려라 참깨'는 아니었다"
2017-12-06 00:24:1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광규 어머니가 '불타는 청춘'에서 확고한 음악 스타일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신곡 '사랑의 파킹맨' 쇼케이스를 열었다. 자신이 50년 동안 살았던 부산 집에서 무대를 꾸몄다.
공연 이후 김광규는 "어릴 때 어머니가 구멍가게 하면서 고생했던 생각, 내가 미술도구 없어서 학교 안 간다고 어머니와 여기서 싸웠던 기억들이 났다. 형이랑 권투했던 일 등 옛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감회에 젖었다.
객석에 있던 김광규 어머니는 "오늘 들으니까 재밌다. 들어보니까 좀 낫다"라며 "먼저 그 노래 '열려라 참깨'는 아니더라"라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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