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캠퍼스 커플이 부부가 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문승원(28)이 9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안미선(28) 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6일 전했다.
SK는 "2011년 고려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구 주안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승원은 "오랜 연애 기간 동안 신부의 배려와 사랑 덕분에 행복할 수 있었다"며 "신부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문승원-안미선 커플.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