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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의문의 일승' 김동원이 살벌한 카리스마를 폭발 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8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을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으로 몰아넣는 잔인한 살인청부업자 백경(김동원)의 강렬한 포스와 다크한 존재감이 시선을 모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삼은 오일승의 경찰 신분증을 찾기 위해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 신분증을 가지고 다시 나가려던 찰나, 백경이 나타나 김종삼과 혈투를 벌이며 거친 액션을 선보였고 이런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면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백경과 김종삼이 맞대면하는 장면에서 백경 역 김도원의 살벌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또 김종삼이 탈출 한 것을 알게 된 교도관을 제압하는 장면에서 김동원은 온 몸 가득히 살기를 뿜어내는 강렬한 포스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탈옥을 시도하다 걸려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여 체포될 위기에 처한 김종삼이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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