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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은혼’의 오구리 ??이 장재욱 무술감독과의 인연을 전했다.
오구리 ??,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참석한 영화 ‘은혼’ 기자간담회가 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오구리 ??은 “‘루팡 3세’때 인연을 맺어 친해졌다”면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감독에게 보여줬더니 흔쾌히 오케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성실하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도 함께 작업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재욱 무술감독은 최근 흥행중인 '꾼'에 이어 현재 촬영중인 '안시성'에 참여하고 있다.
‘은혼’은 우주인과 공존하게 된 에도 막부 말기에 나타난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는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 해결사 3인방의 병맛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구리 ??은 은발무사 긴토키 역을 맡았다.
12월 7일 개봉.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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