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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차태현이 가수 김종국이 예능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주연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띠 클럽' 이야기가 나오자 "제작진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다. 저랑 종국이는 뭔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치겠더라"며 "종국이는 예능병에 걸렸다. 말을 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지난번에 스페셜 DJ로 왔을 때 말이 정말 많더라"고 동의했다. 차태현은 "힘들었겠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20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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