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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홍지민 남편 도성수가 만삭인 아내를 위해 마사지를 해줘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홍지민이 출산을 앞두고 남편 도상우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지민은 만삭의 몸으로 스트레칭을 하며 재능기부 콘서트 준비에 나섰고, 남편 도성수는 홍지민의 부은 다리를 주물러 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도성수는 화장실로 가 온도 체크를 하며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의아함을 자아냈고, 홍지민을 위해 손수 족욕 마사지를 준비했다.
이에 홍지민은 출연진들에 "막달이 되면 다리가 자주 붓는다"라고 전했고, 남편 도성수에 "임신 안 해도 이렇게 자주 해달라"라고 말했다.
또 도성수는 첫째 딸 도로시에게도 족욕 마사지를 해줬고, 홍지민은 도성수에 "나중에 도로시가 시집가면 이런 걸 보고 자라서 남편이 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할 거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도성수는 마무리로 홍지민에 발바닥 마사지를 해줬고, 문희준은 "12년 차 부부다. 이런 자상한 남편이 어디 있냐"라며 감탄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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