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이현이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닮은꼴로 웃음을 유발한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마마랜드'에선 이현이가 겨울철 헤어 및 건강관리를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 이현이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겨울맞이 점검에 나섰다. 출산 후 건조해진 머리카락 때문에 미용실을 찾아 염색과 두피 관리를 받은 것. 특히 나름대로 헤어 관리를 한다고 했던 행동들이 모두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일이란 것을 알게 된 이현이는 충격 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염색 후 헬스장을 찾은 이현이는 다친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PT를 받았다. 평소 비(非) 운동파 모델로 유명한 이현이는 헬스장에 들어서자마자 운동하기 싫은 티를 냈다. 운동하는 내내 연신 비명을 지르던 이현이는 트레이너에게 "현재 신체 나이는 60대~70대 노인"이라는 판정을 받아 다시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스튜디오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자신의 아들 태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평소 '마마랜드'의 열혈 시청자인 태하가 김나영의 아들 신우를 너무 귀여워한다는 것. 또한 이현이를 보고는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와 닮았다"며 이현이의 닮은꼴을 찾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현이는 "여러 번 들었다. 눈썰미가 있다"고 태하를 칭찬한다.
7일 밤 9시 방송.
[사진 = 티캐스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