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선수 캐릭터를 이용한 스포츠마케팅 실시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천안 지역기업인 아라리오의 야우리 멤버스와 함께 선수 캐릭터를 이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7-18시즌 종료시까지 현대캐피탈은 천안 야우리 시네마 내 모든 음료컵 및 팝콘컵에 현대캐피탈 선수단 캐릭터로 디자인한 '스페셜 컵'을 사용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천안지역 배구발전을 위해 공동 기부할 예정이다.

야우리는 야우리 시네마 내 현대캐피탈 선수 캐릭터 컵 홍보를 위한 쇼룸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대캐피탈도 홈경기 시 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야우리 내 지하우스베이커리와 함께 선수 일러스트 이미지가 들어간 초콜릿을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 시즌 천안 명물인 호도과자를 이용한 몰리 호도과자를 개발해 현대캐피탈 홈경기장을 찾는 배구팬들에게 재미있는 먹거리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고지 천안에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배구특별시 천안에 배구붐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재미있고 즐거운 현대캐피탈 배구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현대캐피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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