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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크 해밀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통해 다시 레전드 활약을 보인다.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라이언 존슨 감독과 마크 해밀이 영상 연결을 통해 출연했다.
이번 시리즈에는 밀레니엄 팔콘과 저항군 군함, 전투기 격납고, 퍼스트 오더의 거대한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 거대한 스케일, 광활한 설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장면과 스페이스 배틀 등 볼거리가 있다. BB-8, 포그 등 우주 최강 신스틸러 마스코트들을 비롯해 130여 개의 크리처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스타워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주년이 되는 올해 개봉해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공개되는 소식마다 화제가 되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이번 시리즈의 포인트에 대해 "제일 먼저 우리가 전달하고자하는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다. 3부작에서 2번째 작품이라서, 깨어난 포스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며"캐릭터별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려고 노력했고, 솔직하도록 노력했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노력했다. 고령의 팬과 젊은 팬들을 어떻게 매혹시킬 것인가, 정말 힘들었다. 가장 적합하고 엔터테이닝한 방법으로 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마크 해밀은 "다시 영화를 촬영한다는 것은 나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다른 것도 많지만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많은 것 같다"라며 "감성적으로 밀레니엄 팔콘에 처음 들어갔을 때 추억이 샘솟았다. 구멍 하나하나까지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었다. 너무 많은 기억이 되살아났다.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추억이었다. 목이 메었다"라며 감정을 추스리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또 여러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에 대해, 라이언 존슨 감독은 "여성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 좋은 캐릭터들을 좋아한다. 아주 강력한 여성 캐릭터들이 나왔다. 그런 점에서 정말 좋다. 로라는 정말 레전드같은 분이다. 놀랍고 탁월한 여배우들과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레아 솔로 역의 故 캐리 피셔에 대해 마크 해밀은 "캐리 피셔는 아주 원더풀한 배우다.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주 슬프다. 탁월한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도저히 대체할 수 없는 배우"라며 그를 추억했다.
한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AFP/BB NEW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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