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아이엠셰프' 스페셜 게스트…절친 강수정과 10년만의 동반출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여진과 강수정이 10년 만에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7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보그맘' 최여진이 '아이엠셰프'에 깜짝 출연했다.

최여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인 강수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절친답게 행복한 웃음으로 응시하고 있다. 최여진은 사진과 함께 "우리 같이 방송한지 벌써 십 년이 넘었네. 드디어 우리 같이 카메라 앞에 서는 날이 왔구료. 프로그램 대박나길… #강수정 #최여진 #아이엠쉐프"라고 적었다.

강수정과 최여진은 KBS '여걸식스'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우정을 쌓아온 사이. 오랜 시간 동안 서로 챙겨주며 절친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아이엠셰프' 촬영장에서 찍은 것. 강수정은 '아이엠셰프'의 진행자로 나서며 전성기 못지않은 똑부러진 진행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여진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주니어 요리사들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아이엠셰프'는 주니어 요리 서바이벌로 김소희, 이연복, 샘킴, 박효남, 권우중 등 5명의 특급 셰프 들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강수정과 김준현이 진행을 맡는다. 요리에 재능을 가진 요리 영재들이 국내 최고의 셰프들을 만나 꿈을 이루기 위한 진검 승부를 펼치고, 최고의 우승자를 가린다.

국내 최초 주니어 요리 서바이벌 TV조선 '아이엠셰프'는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최여진 SN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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