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연말에 열리는 홈경기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부사 kt는 7일 "연말을 맞아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kt는 오는 10일(vs KGC인삼공사), 16일(vs SK), 17일(vs 오리온)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관전을 위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을 방문하는 여성과 커플을 대상으로 'CGV와 함께하는 소닉붐 영화관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 200명은 오는 19일 19시 30분 CGV 아시아드점에서 상영 예정인 영화 '강철비'의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농구와 함께 건강한 송년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스카이박스에서 송년회를!' 이벤트를 시행한다. 경기장을 찾아 송년회를 하는 단체에게는 스카이박스 50% 할인과 맥주를 무상 제공하는데 상세한 내용은 kt 농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10일에는 꽃미남 셰프로 유명한 이재훈 씨가 사직체육관을 찾는다. 이재훈 셰프는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기 전 시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8일 홈경기에서는 법무부의 공정한 승부와 건전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스포츠 캠페인'이 진행되며, 선착순 방문 1,500명에게는 클린스포츠 교통카드를 무상 지급한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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