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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희서가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는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이 생중계 됐다.
이날 최희서는 영화 '박열'로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는 재치 넘치는 수상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감독님들이 모두 모인 자리인 만큼 어필을 하려 한다. 저 한국말 연기 잘할 수 있다. 가장 유창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어떤 역할이라도 잘 해낼 수 있다고 자부한다. 노인, 남성 다 연기해본 적 있다. 베트남, 필리핀, 일본, 한국 네 가지 국적을 이미 연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을 연기할 수 있지만 우선 한국인으로 찾아뵙고 싶은 최희서다"라고 전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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