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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이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논란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는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이 생중계 됐다.
이날 설경구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그와 함께 '불한당' 변성현 감독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설경구는 "변성현 감독님이 올해 은둔 생활을 끝내고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라며 "'불한당'도, 변성현 감독님도 많이 사랑해주고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변성현 감독은 지난 5월 '불한당' 개봉 당시, 트위터에 부적절한 발언을 남기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기를 보냈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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