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구리 김진성 기자] "리바운드서 밀린 게 패인이다."
KDB생명이 7일 KEB하나은행에 패배,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리바운드서 28-38로 밀렸다. 특히 공격리바운드를 17개나 내줬다. 경기 막판 결정적 턴오버, 공격리바운드 허용이 뼈 아팠다. 구슬의 분전이 소득이었다.
김영주 감독은 "감독으로서 답답하다. 게임에 뛸 수 있는 선수들이 한, 둘씩 빠지고 있다. 차, 포를 떼고 경기를 하고 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린 게 패인이다. 이경은은 무릎이 좋지 않아 일찍 빼줬다. 원래 좋지 않은 부위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구슬은 전반전에 의지를 보여줬다. 기술을 가진 선수다. 수비, 체력을 보강하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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