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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가 올해 열일 행보로 음악팬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엑소는 8일 또 한 번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예고했던 윈터송 발매일을 확정한 것. 오는 21일 겨울 스페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컴백이다. 지난 7월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발표, 9월엔 4집 리패키지 앨범을 공개했다.
각각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 '파워'(Power)로 음악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독보적인 색깔의 세계관으로 레게팝부터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정규 4집에선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처럼 여름, 가을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겨울 가요계까지 물들일 전망. 얼마 전 '소리바다 어워즈'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2017 멜론 뮤직 어워즈'(MMA)까지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한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5년 연속 대상 수상자' 타이틀에 빛나는 엑소가 과연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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