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롯데), 전우리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456야드)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3번홀, 11번홀, 14~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8월 프로로 전향했고, 2018시즌 개막전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전우리도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며 최혜진과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이선화가 5언더파 67타로 3위, 조정민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김보령, 박결, 김현수, 박소연, 박성원, 임은빈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다.
[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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