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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7 카스 포인트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지현, '아찔한 V라인 드레스'
▲배지현 아나, '의상이 너무 파였나?'
▲배지현 아나운서, '류현진이 반한 미모'
▲배지현, '이렇게 상큼해도 돼?'
▲배지현, '오늘은 화이트 여신'
송일섭 기자 , 남소현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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