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일본 도쿄 안경남 기자] ‘진격의 거인’ 김신욱(전북)이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첫 경기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른다.
2003, 2008, 2014년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최전방에 김신욱이 원톱 공격수로 나선다.
공격 2선에선 이명주(서울)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염기훈(수원)과 이재성(전북)이 좌우 측면에 포진한다.
중앙에는 주세종(서울), 정우영(충칭리판)이 자리한다.
포백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권경원(텐진콴잔), 장현수(FC도쿄), 최철순(전북)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이 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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