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 유나이티드의 배일환이 미모의 재원과 결혼에 골인한다.
배일환은 9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송은정 양과 화촉을 올렸다. 송은정 양은 은행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올해초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올 시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부침을 겪었던 배일환은 예비신부의 따뜻한 배려와 아낌없는 내조로 다시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배일환은 "큰 부상 이후 많이 힘들어하는 내 곁에서 언제나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배려했다. 언제나 자기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사려깊은 여자다"라고 피앙세를 소개했다.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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