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2연패서 벗어났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82-72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서 벗어났다. 10승11패가 됐다. 오리온은 2연패를 당했다. 5승16패.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테리가 22점, 전준범이 3점슛 6개 포함 20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반전을 48-30으로 크게 앞섰다. 오리온도 3쿼터에 저스틴 에드워즈와 버논 맥클린, 허일영을 앞세워 맹추격에 나섰다.
그러자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전준범과 테리가 16점을 합작하면서 오리온 추격을 뿌리치고 2연패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맥클린과 에드워즈가 똑같이 26점으로 분전했으나 국내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테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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