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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현진영이 서울역에서 노숙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 게스트로 출연한 현진영은 신문지와 목장갑을 들고 나타나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유를 묻는 멤버들에게 현진영은 "'밤도깨비'가 노숙 버라이어티 아니냐? 내가 노숙의 귀재다"며 말문을 열었다.
현진영은 "내가 작년에 '무념무상'이란 노래를 발표했다. 당시에 소외 계층의 울부짖음을 표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서울역에서 노숙을 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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