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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지원이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 순간 뮤비 같은 perfect 한무대. 역시 BTS. 세계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뷔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남매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과 뷔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절친한 사이다. 지난 9일에는 하지원, 박보검 등이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방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하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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