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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한현민 "혼혈 모델, 주변 시선 힘들었다"
2017-12-11 20:35:00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한현민이 주변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의 영어사춘기' 2회에는 한국과 나이지리아 혼혈 모델 한현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현민은 "난 5남매다. 3남 2녀 중 내가 첫째"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현민은 "예전에는 시선이나 놀림 때문에 편하지 않았다. 힘들었다. 지금은 모델 일을 하면서, 그런 시선에 대해 즐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현민의 엄마는 "영어 공부를 시키려고 하면 어렸을 때부터 귀를 막고 끄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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