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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의 연 수입 추정치가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가연은 "내가 볼 때는 프리랜서 MC 중에서는 가장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다.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그래서 직접 물어봤다. '정말 돈 많이 벌지 않았냐?'고. 그리고 생각해 봐라. 전현무는 A급 MC란 말이야. 행사를 가도 정말 많이 받을 거고. 아마 현금을 쌓아뒀을 수도 있다. 그래서 '얼마 벌었냐? 50배 아니냐?'고 계속 물었더니 '어느 프리랜서 MC도 방송사 다닐 때보다 많이 벌지만 몇 배나 더 버는지 몰라'라는 거야"라고 전했다.
그러자 황영진은 "그래서 내가 간편하게 정리 했다. PD 5명에 물어봤더니 조우종, 한석준, 오상진을 제쳤다. 그리고 롤모델이었던 손범수도 제쳤다. 또 김성주마저도 제쳤다. 그런데 박수홍보다 조금 아래다"라고 밝혔다.
당황한 박수홍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황영진은 "정확하게 팩트만 갖고 하는 거다. 그래서 보면 연수입이 CF까지 하면 한 30~40억 원 정도일지 않을까 하는 추정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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