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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1일 밤 방송된 '그냥 사랑하는 사이' 1회는 시청률 2.409%(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시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시즌1 마지막 회의 3.053%보다 0.644%P 하락한 수치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JTBC가 신설한 월화드라마 슬롯의 첫 번째 작품이다.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PD와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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