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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동욱이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의 캐스팅 과정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동욱은 "제가 사실 작품도 없고 하는 일도 없이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김용화 감독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열심히 술 마시고 있다고 말하니 아무것도 하고 있지 말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뒤 시나리오를 주셨다. '너한테 이런 역할 맡기고 싶은데 자신 있냐'라면서 말이다. 사실 난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이미 출연 결정을 했다. 물어야 할 상황이었다. '국가대표'에서 김용화 감독, 하정우 형과 좋은 추억을 쌓았던 만큼 너무 감사히 참여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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