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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본격연예 한밤' 신승훈이 트로피가 집에 500개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48회에는 가수 신승훈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신승훈은 밀리언셀러, 14주 연속 1위 등 여러 진기록들에 대해 "좀 더 크게 말해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트로피가 한 500개 정도 있다"라고 말했다. "트로피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라는 질문에 신승훈은 "3개월 후에 또 닦아야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의사에 대해 "어머니가 쑥스러워하셔서 못나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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