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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 신예 조혜인 "롤모델은 정려원, 다재다능한 배우 되고파"

시간2017-12-19 06:55:02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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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올해 새로운 경험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신예 조혜인(24)이 본격적인 활동에 첫 발을 뗐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벌써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모든 것들이 새롭기에 더 설레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요즘이다.

조혜인은 "올해 새로운 경험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2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브라운관에도 첫 도전했다. 영화 '얼굴 없는 보스' 촬영도 마쳤고, '안시성'도 촬영중이다.

새 소속사까지 생긴 그는 꾸준히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오디션에 도전했고,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MBN 새 드라마 '연남동539'(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해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처음 경험 해보는 것들이 많아서 다 낯설고 매 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고 밝힌 조혜인은 "내년에도 일이 계속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학교를 다니면서 했던 외부 공연 두 편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연극 '택시 드리벌', '발칙한 로맨스'를 했는데 많은 분들을 알게 됐죠. 신인 혼자서는 혼자 헤쳐나가야 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소속사가 생기니 너무 행복해요."

최근 오디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는 "처음에는 감을 못 찾았다. 나의 어떤 색깔을 보여줘야 하는거지 고민이 크다"며 "계속 고민하면서 방향을 찾아가는 것 같다. 아직도 경험해야 될 게 너무나 많고 아직도 새로운 것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인이다 보니 고민도 많죠. 사실 극복이라는게 굉장히 힘들잖아요. 고민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지고, 남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스스로 불만족스러워지고 하죠. 그래서 전 혼자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 않아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려 하고 카페라도 가서 책도 보고 이것 저것 하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그래야만 제가 흡수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경험을 해야 해낼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사실 조혜인은 처음부터 배우를 꿈꾸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미술을 전공했고, 이전에는 공부를 잘 해 부모님 기대도 높았다. 초등학생 때 과학고등학교를 준비할 정도였고, 중학생 때는 우연히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

배우와는 거리가 멀었던 조혜인이 배우를 꿈꾸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 때문이었다. 함께 미술을 했던 친구는 문득 조혜인에게 "네가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조혜인은 "난 관심이 없어"라고 답했지만 친구는 본인 대신 조혜인이 배우의 꿈을 이뤄주길 바랐다.

"친구에게는 '알겠어'라고 말만 하고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뮤지컬 영상을 보게 됐는데 너무 멋있더라고요. 무대 위에 서있는 배우 분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눈이 반짝반짝 했고 '이거다' 싶었죠. 그 날 바로 엄마한테 '엄마. 나는 미술은 아니야. 나는 연기를 해야할 것 같아. 당장 내일부터 연기학원을 다닐 거야'라고 말했어요."

사실 조혜인은 이전까지 부모님에게 단 한 번도 뭔가를 하고 싶다고 말한적이 없었다. 부모님 또한 조혜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은 아니었다고. 그러나 연기에 대해선 달랐다. 조혜인 어머니는 고3 수험 생활을 앞둔 조혜인에게 "딱 1년만 해봐"라며 배우 준비의 길을 허락했다.

"고2 겨울 방학 때 시작해서 딱 10개월 준비했어요. 저도 그 때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저 연기를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솔직히 TV, 연극, 영화 등을 잘 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연기, 그것도 뮤지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입시를 준비했어요. 타고난 것도 아니었고, 입시 준비 기간이 길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무작정 시작했어요."

단 10개월 입시 준비를 했지만 조혜인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본인도, 부모님도 만족한 결과였다.

그러나 학교 생활이 마냥 쉽지는 않았다. 배우라는 직업이 한 번에 잘 되는 일도 아니고, 혼자 준비해야 하는 것들도 많은 탓에 조혜인은 자신을 갈고 닦는 시간을 묵묵히 견뎌내야 했다.

하지만 조혜인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장점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눈동자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크고, 새까맣다"며 "연기는 눈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눈에 있어서는 굉장히 솔직하다. 눈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해줄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하는데 나만 가질 수 있는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롤모델을 묻자 "정려원 선배님"이라며 "자기만의 색깔을 자기만의 목소리로 자기가 생각하는 느낌으로 너무 내추럴 하게 연기를 하는 것 같다. 나도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뭐 하나 꾸밈 없고 예쁜척 안하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서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쉴새 없이 이것 저것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어요. 2018년에는 이 경험들을 잊지 않고 더 많은 경험들을 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작품을 많이 하고 싶어요. 모든걸 다 표현해낼 수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조혜인.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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