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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3’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앵거스 빅커턴 시각효과 슈퍼바이저는 13일(현지시간) 코믹북리소스닷컴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튜 본 감독과 ‘킹스맨3’에 관해 아주 짧게 대화를 나눴다. 그는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믹북리소스닷컴은 이 인터뷰를 근거로 ‘킹스맨3’가 초기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매튜 본 감독은 지난 9월 26일 '킹스맨'의 스핀오프를 구상한다는 외신과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일단 2편을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런 다음 바라건대 '킹스맨3'가 나오길 바란다. 그 이후에도 팬들이 원한다면 그때가서 결정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킹스맨’ 시리즈는 3편 외에도 스핀오프 제작 논의가 이뤄졌을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문제는 20세기폭스가 언제쯤 제작을 결정하는냐에 달렸다. ‘킹스맨1’은 전 세계에서 4억 1,435만 달러, ‘킹스맨2’는 3억 9,533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과연 ‘킹스맨3’가 매튜 본 감독의 바람대로 제작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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