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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위대한 쇼맨’이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셀럽들의 추천 릴레이를 엿볼 수 있었던 위대한 추천 영상 1탄에 이어 2탄을 공개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소현은 “모든 감정이 다 공감되고,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배해선 역시 "마치 제가 그 무대에서 같이 춤추는 것 같았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레베카’를 통해 전국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정영주는 "'This Is Me'가 나올 때 모두 울컥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노래와 가사가 괴리되지 않고 마치 대사 같았다"라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JTBC ‘팬텀싱어’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모든 대화와 행위들이 박자에 맞게 진행되더라. 그 장면을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뮤지컬 ‘빨래’,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의 작곡을 맡은 민찬홍 음악감독 역시 "선율이 정말 아름다웠고, 음악의 힘을 통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영화 속 완벽한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성공시키며 뮤지컬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설도윤 제작자는 "휴 잭맨의 연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극찬했다.
12월 20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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