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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어쩌다 어른' 박나래가 전현무와의 사이를 해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 114회에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했다.
강연자로 나선 박나래는 "배우 분들은 무대와 실제 모습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내 경우에는 소름끼치게도 무대와 실제가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와 썸이라던데?"라는 질문에 "누가 그런 말을 하냐"라며 "양세찬, 기안84를 시작으로 매생이오빠(전현무)까지 있다. 정말 친한 오빠다. 썸이라기보다는 쌈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O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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