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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국 하버드대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OLIVE '뜨거운 사이다'에는 신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에 김숙은 출연진들에게 "신아영 나온다고 해서 내가 슬쩍 뒤를 캐봤는데 스트레스 해소법이 조금 특이하더라. 혼술 하면서 다큐 보기"라고 알렸다.
그러자 신아영은 "내가 사실 집에 가서 혼자 한잔 씩 하는 걸 좋아한다. 근데 그러다보니까 너무 슬퍼지는 거야.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세 잔이 되고. 그래서 그 시간을 생산적으로 쓸 수 있을까 하다가 다큐를 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신아영은 이어 "그러다가 다큐에 빠져서 전쟁, 역사 다큐를 봤다. 그리고 요즘에는 식재료에 갑자기 관심이 너무 많이 생겨가지고 식재료 관련 건강 다큐 이런 걸 잘 챙겨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On Style, OLIVE '뜨거운 사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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