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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승수, 최정원이 핑크빛 동거를 시작한다.
15일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최정원의 방세를 들고 있는 김승수의 모습이 담겼다.
방세를 확인한 김승수가 최정원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고, 최정원은 당황한 듯 웃음을 터트린 것.
제작진에 따르면 동거 계약에 앞서 최정원이 방세를 가지고 김승수에게 밀당을 시도했고, 김승수 또한 지지 않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이어 최정원이 건넨 방세를 본 김승수가 깜짝 놀라 "너 그냥 여기서 살아라"라는 돌발 멘트를 날렸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동거 조건을 확인하면서도 연기 베테랑답게 거침없이 화끈한 멘트로 서로를 들었다 놨다 하며 연륜 넘치는 밀당을 계속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최정원이 작은 박스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는 김승수가 방주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한 것으로, 그의 정성 가득한 선물 공세는 두 사람 사이 핑크빛 동거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15일 밤 9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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