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 잡학박사들이 서울로 발길을 돌린다.
15일 방송되는 '알쓸신잡2'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떠난 다섯 박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총 2주간 선보일 박사들의 서울 수다여행의 첫 번째 지역은 종로와 중구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쓸신잡2' 공식 여행 전문가 유시민에게 도전장을 내민 일일 여행 메이트 유희열, 유현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현준은 서울의 대표 명소 종묘를 방문해 건축가의 시각에서 보는 유적지의 멋과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 일명 '서울 토박이'로 익히 알려진 유희열은 모두에게 당당하게 소개할 만한 추억의 장소를 찾아간다.
유시민은 대한민국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있는 장소를 방문한다. 최근에 개방된 과거 한양의 북쪽 대문 숙정문부터 민주화 운동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거리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소개할 예정. 황교익은 "추운 겨울에 먹는 냉면이 가장 맛있다"는 이론을 그럴듯한 근거와 함께 던지며 출연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역사를 알면 한양과 서울이 다르게 보인다' '서울 도심에서 조개 유물이 발견된 이유' '지금의 서울은 보일러가 만들었다' 등 알고 나면 더욱 궁금해지는 주제들도 이야기한다.
15일 밤 9시 5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