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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SBS '마스터키' 플레이어들이 사라진 '마스터키'를 찾아 전북 부안으로 떠났다.
'마스터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사라진 마스터키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마스터키' 10회에는 MC 이수근, 전현무와 함께 개그맨 박성광, 보이그룹 샤이니 키,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그리고 배우 공승연이 출연해 전북 부안 곳곳에 흩어진 열쇠를 모아 최종 '마스터키'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플레이어 여러분, 마스터키가 있는 부안으로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받고 줄포만 생태공원에 속속 모여든 출연자들은 오프닝에서부터 찬스권을 얻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전현무는 "'마스터키' 사상 처음으로 찬스권을 얻을 기회가 생겼다"며 들뜬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자들은 사라진 마스터키를 찾기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해 미션 수행에 나섰다. 부안 곳곳을 누비며 마스터 '키'가 놓여있는 스팟을 찾은 플레이어들은 열쇠를 획득하려 다양한 게임에 도전했다. 특히 옹성우는 게임 도중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흩어진 열쇠를 모아 마지막에 상금 상자를 열게 된 주인공이 누구였을지, 그 결과는 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마스터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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