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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 걸그룹 키튼걸스가 한류선정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빛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키튼걸스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파티움에서 열린 '2017 한빛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장난꾸러기 아기고양이를 콘셉트로 하는 키튼걸스는 '러브 팝스'(Love Pops)라는 타이틀곡으로 중국 전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키튼걸스가 수상한 여자 신인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어 오는 2018년 제2의 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문화예술인들 위주로 선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키튼걸스는 수상뿐만 아니라 '러브 팝스' 무대를 펼치며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17년 한빛상 시상식'은 배우 전광렬, 성우 배한성, PD 이상호, 교수 이웅종, 감독 한재덕, 가수 봄여름가을겨울, 가수 이루, 가수 이애란, 그룹 바시티, 그룹 키튼걸스가 수상하게 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키튼걸스는 "감사하다. 어느 곳이라도 행복을 전할 수 있게, 좋은 노래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더욱 발전해서 마마무와 같이 사랑받는 실력파 걸그룹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실력파 3인조 걸그룹 키튼걸스는 160cm 이하의 귀여운 멤버 구성되었으며, 장난스러운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무대에서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소화할 수 있는 반전 매력녀들로 알려져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 워너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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