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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알쓸신잡2' 황교익이 유시민의 분석력을 칭찬했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 8회에는 서울 종로·중구 편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분석을 잘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정도전을 꼽았다. 이에 황교익은 유시민을 가리키며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잘하고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그래, 나를 봐. 망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정도전이 이방원의 칼에 죽었잖아. 태조 이성계의 장자방이었다. 수도를 설계하고 경복궁을 중심으로 국가 이데올로기를 수립했는데 결국 이방원이 죽였다"라며 정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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