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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미국 관객 스코어에서 56%의 낮은 평가를 받았다.
16일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의 관객 스코어는 56%에 그쳤다. 평론가들의 신선도 지수 93%와 비교하면 극과 극의 반응이다. 과연 이같은 결과가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만약 관객 스코어처럼 이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다면, 디즈니는 라이언 존슨 감독과 결별할 수도 있다.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감독과 이견이 생기면 가차없이 해고한다. ‘솔로:스타워즈 스토리’의 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은 영화의 절반 이상을 촬영한 상태에서 쫓겨났다.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의 관객 스코어는 80%이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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