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일본 도쿄 안경남 기자]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결정한 한일전에서 김신욱(전북)과 이근호(강원)가 투톱으로 출격해 공격 선봉에 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대회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사실상 결승전이다. 중국, 북한을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2연승을 달린 일본을 꺾어야 우승을 할 수 있다. 일본을 이기면 2015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포메이션은 4-4-2다. 신태용 감독의 플랜A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를 상대로 합격점을 받았다.
최전방에는 김신욱과 이근호가 투톱을 맡는다.
사이드에는 이재성(전북)과 김민우(수원)이 서고 중앙은 주세종(서울), 정우영(충칭리판)이 자리한다.
포백 수비는 김진수(전북), 윤영선(상주), 장현수(FC도쿄), 고요한(서울)이 포진한다. 그리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낀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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