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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주상욱이 고등학생들에게 신유가 트로트계의 강다니엘, 엑소라 설명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 주상욱, 신유는 버스에서 한 무리의 여고생들과 마주쳤다.
여고생들은 주상욱을 보고 열광했다. 반면 신유는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여학생들이 신유에 대해 궁금해 했고, 주상욱은 “트로트계의 워너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트로트계의 강다니엘, 트로트계의 엑소”라고 설명했다.
한 여학생은 "저 알아요! 신유!"라고 소리쳤다. 이어 자신이 아닌 “우리 외할머니가 좋아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세모방’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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