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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유가 오는 1월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 주상욱, 신유는 버스에서 한 무리의 고등학교 여학생들과 마주쳤다.
이날 신유는 한 아주머니 팬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유는 팬에게 “좀 있으면 결혼을 한다. 1월달에 한다. 나이가 36세다”며 “많이 먹었죠?”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신유는 “데뷔한지 10년 됐다”며 “이제 좀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서 좋은 노래를 많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팬은 “어떡해. 결혼하면 아쉬워서. 팬들이 아쉬워서”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신유는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PD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 MBC ‘세모방’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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