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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29)과 배우 민효린(31)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가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한다"고 보도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지켜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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