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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LA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개그우먼 박나래와 스쿱&살람의 만남이 깜짝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LA 여행을 마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박나래와 LA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던 스쿱&살람이 만났다. 그들은 일주일 동안 각자의 집으로 떠난 여행 이야기를 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나래바'에 있는 생맥주 기계를 뒤늦게 발견한 스쿱&살람은 "우리가 맥주를 사러 편의점을 얼마나 자주 갔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홈스왑 주인공들이 직접 만나 진행한 특별한 여행 마무리는 어떤 모습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으로 오기 전 LA 여행 내내 함께해준 스쿱&살람의 친구 알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던 박나래는 손수 한식 요리를 준비했다. 또한 알리가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들과 전화 연결까지 시도해 알리를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내 방 안내서'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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