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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차갑고 무뚝뚝했던 차동탁(조정석)이 송지안(혜리)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키스를 했다.
18일 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13, 14회가 방송됐다.
이날 차동탁은 경찰서를 찾은 송지안에게 사건에 휘말리게 한 점을 사과했다. 송지안은 또다시 진지한 모습으로 바뀐 차동탁이 이상했고 "왜 또 존댓말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차동탁은 "저는 원래 여자한테 존댓말이 편합니다"라고 답했다. 송지안은 "그럼 제가 여자예요?"라고 되물었다. 차동탁은 다소 당황하며 "그럼 여자이지 남자입니까"라고 얘기해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게 변해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공수창(김선호)은 물을 이용하면 차동탁에게 빙의된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빙의에 성공했다. 이후 차동탁은 몰래 송지안을 쫓아다녔지만 이내 들키고 말았다. 송지안은 차동탁에게 재차 "나 여자 아니라면서요?"라고 물었다. 빙의된 차동탁은 능청스럽게 "너무 예쁜 여자"라고 답했다.
무언가 이상함을 직감한 송지안은 미스 봉(류혜리)을 찾아갔다. 미스 봉은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악연이 너무 가까이 있다"며 "그런데 벌써 만났는지도 모르겠다"고 아리송한 이야기를 해 송지안을 더욱 헷갈리게 만들었다.
또 다시 빙의가 풀린 차동탁은 물과 피에 얽혀있는 빙의의 비밀을 알아냈다. 이어 차동탁은 중태에 빠진 여성의 사건을 수사하며 이상한 점을 느끼고 실마리를 발견하기 위해 찾은 장소에서 송지안과 마주쳤다. 중태에 빠진 여성이 데이트 폭력을 당한 것 같다고 추정하는 송지안을 바라보던 차동탁은 순간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사고 좀 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송지안에게 키스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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