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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주호민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웹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웹툰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인물들이 영화 속 의상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미 SNS를 통해 영화 메인 포스터를 웹툰으로 그려 화제를 모았던 주호민 작가는 스페셜 웹툰 포스터에서 영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호민 작가는 영화 관람 후 SNS를 통해 “한순간도 지루함이 없었고, 진기한 변호사의 부재는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폭풍눈물 구간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작의 폭풍눈물 구간과 같습니다) 멋진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개봉한다 .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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