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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정우성 닮은꼴' 신은하를 마주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 정우성이 북한에서 온 '여자 정우성'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강철비' 시사회에 초대된 '이만갑' 출연진들. 이날 '이만갑' 출연진들은 정우성 닮은꼴 탈북민 신은하가 정우성과 만났는지 궁금해 했다. 그동안 MC 남희석에게 정우성 닮은꼴로 불린 신은하. 이에 정우성이 신은하를 보고 자신과 닮았다고 느꼈는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 것.
신은하는 시사회에서 정우성에게 직접 준비한 북한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만갑' 정우성으로 불리는데 진짜 정우성씨를 닮은 것 같나요?"라는 '이만갑' 제작진의 질문에 정우성은 "너무 아름다우세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은하는 "실제 정우성을 보니 내가 봐도 닮았더라. 정우성을 봐서 가문의 영광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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